위험을 잡다! 블랙박스의 역할과 구매 전 체크사항

2017. 7. 22. 10:11 자동차/운전습관


운전을 하게 되면 사고가 번번히 일어날 수도 있는 알 수 없는 도로 교통. 일어나서는 안되는 사고이지만 사고를 만나게 되면 당황스러운 마음에 어찌할 방법을 찾지모하는 분들 혹은 보험사에게 제일 먼저 전화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사고의 증거가 불충분하거나 사고의 피해자와 가해자가 원활하게 말이 맞지 않는다면 난처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 상황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존재하는 블랙박스. 




블랙박스는 현재 선택으로 사용하는 것이 아닌, 의무화인 필수품입니다. 불안감을 해소하며 우리의 안전지키미같은 존재가 된 블랙바스는 사고가 일어나게 된다면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됩니다. 그런 블랙박스의 역할과 구매를 하게 도니다면 체크해야할 사항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블랙박스란?


블랙박스는 항공기 블랙박스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최초의 개발자는 호주의 항공기 연료 화학자가 어릴 적 갑작스러운 비행기 사고가 나게 되면서 아버지를 잃게 되면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여객기 추락사고에 대해 블랙박스 연구에 몰두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렇게 블랙박스는 이름처럼 검은색 상자로 알고 있지만 블랙박스 초기에는 오랜지색이나, 노란색으로 제작하도록 규정하고 있다고 합니다. 




블랙박스 구매 전 체크사항


블랙박스를 구매하게 된다면 기본적으로 체크해야할 사항이 있습니다. 블랙박스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바로 화질과 저장하는 방식입니다. 찰나의 순간을 잘 잡는게 중요한 만큼 얼마나 식별이 가능한지가 중요합니다. 메모리카드를 잘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며 저장 용랑과 저장 기간을 선택해야 합니다. 저렴하다며 막 구매하는 것보다는 그만큼 저렴할 수록 손상되거나 구성이 좋지 않은 경우가 많으니 신중하게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영상을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제품이나 내비게이션 혹은 스마트폰과 유무선으로 연결해 바로 영상을 확인할 수 있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특히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야간 촬영에도 강한 제품이어야 합니다. 낮에도 언제어디서나 일어날 수 있는 사고이지만 시야 확보가 어려운 어두운 곳에서 사고가 일어나기 더 클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어두운 곳에서도 운행하기 때문에 야간 촬영 혹은 어두운 곳에서도 영상을 잘 담아내는지에 먼저 체크하시는게 좋습니다. 



자동차를 달리게 하는 기름 종류를 파악하자

2017. 7. 21. 10:18 자동차/운전습관


사람도 밥을 먹으면 든든하여 활동하기 좀더 쉬운만큼 자동차도 기름이 있어야 쌩쌩 잘 달릴 수 있습니다. 자동차도 종류가 많고 브랜드도 다양한만큼 기름도 다양합니다. 차 종류와 차에 들어가야하는 기름이 무엇인지에 대해 알고는 있지만 자세하게 아는 분들은 얼마나 계신가요? 안전을 위해서라도 기름에 대해 확실히 알아야합니다. 기름의 종류에 대해 알아봅시다. 




휘발유 


휘발유는 영어로 가솔린이라고도 불리는 기름입니다. 휘발유는 쉽게 증발하는 기름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대부분의 나라들은 보통 휘발유와 고급 휘발유로 구별하여 제조 판매하고 있습니다. 고급 휘발유는 보통 휘발유에 비하면 항노크성이 높고, 고압축비 기관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먼저 연료의 항노크성(anti-knock quality)이 고려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밀도와 부식 방지성 등도 중요하며, 계절에 따라 연료의 휘발성(volatility)이 서로 달라야 합니다.





경유 


경유는 중유에 비하면 밀도가 낮고 가벼운 유분이라는 데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휘발유와 등유보다는 무거운 유분으로 빌도도 높습니다. 경유는 끓는점이  250~350℃ 사이에 있는 탄화수소들의 혼합물로서, 증류탑에서 등유 다음으로 유출되는 석유입니다. 디젤 연료(diesel fuel)라고도 말하며, 경유를 사용하는 내연 기관은 디젤 엔진(diesel engine)이라고 하는데, 디젤 엔진을 발명한 루돌프 디젤(Rudolf Diesel)의 이름에서 차용한 것입니다. 엔진과 연료는 뗄 수 없는 관계이기 때문에 두 개를 모두 디젤(diesel)이라고 칭하기도 합니다. 



등유 


등유(燈油)는 등불을 밝히기 위하여 사용되는 기름입니다. 증류탑에서 가솔린 다음으로 유출되는 석유의 한 종류로, 가장 오래 전부터 우리 생활에 사용되어 오던 석유이입니다.등유라는 이름처럼 등유는 옛날부터 등을 켜는 데에 주로 사용되어 왔으며 오늘날에는 석유난로, 보일러 등 가정난방용으로 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자동차가 발명된 이후 가솔린이나 경유가 자동차의 연료로 쓰이면서 가솔린, 경유의 수요가 급증하고 등유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작아졌지만, 예전에는 석유라고 하면 주로 등유를 가리키는 말이었을 정도로 등유의 쓰임이 많았습니다. 



푹신푹신 자동차 실내 가죽 시트도 종류가 있다?

2017. 7. 20. 07:24 자동차/운전습관


자동차 외관만 신경쓰는 시대는 지났다. 차를 애용하고 애장하는 분이라면 외관만큼 내부도 깔끔하면서 센스있게 가꾸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요즘 대부분 출시되는 차량의 시트는 직물보다는 가죽인 경우도 많습니다. 가죽 시트는 직물시트보다 내구성이 높으며, 쉽게 오염되지 않는 장점이 있습니다. 자연스러운 질감으로 고급스움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단조롭지 않는 가죽시트의 종류를 알아보겠습니다. 



풀 그레인


풀그레인은 가죽의 가공을 최소화하여 소가죽의 느낌을 한껏 살린 가죽입니다. 코레티드 그레인에서 거쳤던 버핑 과정을 최소화하였기 때문입니다. 고급 가죽으로 자연스러운 질감으로 아닐린 기법과 한 번더 코팅막을 덧입하는 세미 아닐린 기법으로 탄생되었습니다. 




스플릿 가죽


소의 가죽에서도 피부 층의 안쪽 면인 스플릿 가죽입니다. 가죽 양쪽 편의 질감이 동일하며 자동차 시트에 사용하기 위해서 한 쪽 면에는 인위적인 염색과 주름을 넣는 과장이 필요합니다. 



코렉티드 그레인


자동차 가죽 시트 중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가죽이기도 한 코렉티드 그레인. 소가 자라는 과정에서 생기는 피부 표면의 흔적을 없앤 것이 특지인 가죽으로써 벌레에 물린 자국, 상처, 흉터를 없앤 가죽입니다. 이런 과정을 퍼핑이라고 하며 용도에 맞게 주름과 염색을 추가로 효과를 보기도 합니다. 



나파가죽


나파가죽은 크롬이나 호아산염 등의 연료로 표면을 가공하여 매끈하게 가공하였습니다. 아닐린, 새미 아닐린과 같이 고급 가죽 가공법으로 내구성이 좋아 오염이나 물기가 잘 스며들지 않습니다. 하지만 뻣뻣한 느낌에 섬세한 가공이 필요하여 일반 차보다는 고급차에 주로 사용되는 가죽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