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 나갔을 때, 지나가는 차량이 한국 차일 경우에는 너무나 반갑고, 신기하기도 하면서 한편으로는 애국심(?) 같은게 생기도 하는데요.
그만큼 우리나라 차의 기술이 해외에도 알려졌기 때문에 자국 브랜드 차량보다 우리나라 브랜드를 선호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래서 우리나라에서 인기였던 소형 SUV인 '코나'가 중국형 소형SUV '엔씨노'로 중국 시장을 공략한다고 합니다.
요즘은 소형 SUV가 대세!
2014년 중국에서 출시된 ix25 모델은 도시형 컨셉으로 출시된 소형SUV카 중에 하나인데 누적 판매 수가 30만대를 기록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찾은 제품이었습니다.
그리고 ix25 모델 이후에 출시된 소형 SUV카는 중국 젊은층 사이에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구매하고 있어요.
중국의 젊은층을 공략!
중국의 젊은층들은 우리나라의 젊은 사람들과 똑같이 자신만의 개성을 중시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베이징현대에서는 중국 젊은층들의 사회적 트렌드에 맞도록 '코나(KONA)' 차량을 개선하여 중국형 소형SUV로 출시했습니다.
중국형 소형SUV의 디자인은 주간 주행등과 헤드램프를 상, 하단에 나눠서 배치하였고, 휠을 감싸고 있는 범퍼 가니쉬를 적용시켰습니다.
그리고 샤크 안테나, 안개등 부분은 중국만의 스타일로 탄생했습니다.
엔씨노에 탑재되는 첨단 기술은?
중국형 소형SUV인 '엔씨노'에는 현대 자동차가 가지고 있는 스마트 기능이 포함됩니다.
대표적인 안전 기술로는 전방 충돌, 전방 충돌 경고 장치, 차선을 주행 중 이탈했을 시 경고, 운전자의 시야에서 잘 보이지 않는 후측방에서 오는 차량의 충돌 등을 감지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