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향 지시등 역할 작게 느끼지만 켜지 않으면 큰일나요!

2018. 4. 16. 11:55 자동차/자동차이야기




운전을 하다 보면 별의별 운전습관을 가진 사람을 만날 수 있는데, 사소한 약속을 지키지 않으면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작은 행동이어도 규칙을 지켜줘야 합니다.


특히 도로에서 다른 차선으로 이동할 때는 방향 지시등을 꼭 켜져야 한답니다!





방향 지시등 꼭 켜야 하나?





사이드미러로 자신의 차 주변을 확인해보니 아무 차가 없다!


또는 좌회전 신호를 받는 차선에 있는데 굳이 좌회전으로 이동한다는 신호를 해야 하는지 등의 의문이 든다!


이러한 자신의 판단만으로 방향 지시등을 켜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방향 지시등이란?





방향 지시등은 도로에서 서로 언어로 소통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깜빡이를 통해 현재 자신의 주행 방향을 알려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래야 사고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고, 도로 사정을 원활하게 할 수 있죠. 



필수 중의 필수에요!





우리나라에서는 방향 지시등을 켜야 하는 것을 도로교통법으로 규정하고 있기 때문에 도로에서 주행 중이고 아무리 주변에 차량이 없더라도 깜빡이를 켜고 주행해야 합니다.


만약 이 규정을 지키지 않았을 시에는 3만 원의 범칙금이 있기 때문에 규칙을 지키셔야 합니다.


물론 벌금을 위해서 규정을 지키는 것보다는 자신의 안전과 함께 다른 운전자와의 사고를 막을 수 있는 사소한 행동 또는 귀찮다는 이유로 이 규칙을 간과해서는 안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