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의 스트레스가 극에 다다르면
도망가고 싶은 생각 뿐인데요.
요즘이 딱 그렇네요..
이런 날이면 다 버리고 여행을 가고 싶어요.
예전부터 가고 싶었던 곳이 바로 일본인데요.
일본여행을 결심하고 갈 곳을 찾는 도중
후쿠시마 원전이 퍼버벙!! 휴..
그 뒤로 계속 미루고 미루다가
결국에는 오늘까지 못 가고 있어요.
일본에 가고 싶은 이유는 모랄까 여유로움??
일본의 번화가가 아닌 일본 촌이랄까??
나무 바닥에 여닫이 문의 딱 일본 스러운
곳을 찾고 있어요. 그런 곳이 어딜까요??ㅎㅎ
정말 여행을 간다는 건 큰 용기가 필요한 것 같아요.
금전적으로나 시간적으로나 맞추기도 힘들구요.
그래도 더 나이가 들기 전에 여행을 가야겠어요~
올해의 목표가 이렇게 또 하나 생겼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