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택시 할증시간 할증요금 알아보고 이용하세요
저는 차가 없는 일명 '뚜벅이'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버스, 지하철, 택시 등 정말 많은 교통편의로 인해 차가 없어도 가까운 곳, 먼 곳 상관없이 다니는 데 아무런 문제가 없는데요. 하지만 늦은 시간 귀가를 하려고 하면 차가 끊겨 걱정되곤 합니다.
버스와 전철은 운행시간이 있어 끊겨버리게 되는데, 이때는 택시를 이용할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택시에도 오전 12시가 넘게 되면 택시 할증요금이 붙게 됩니다.
그래서 돈이 없을 때는 시간을 때우다가 첫차를 타고 집에 가기도 했는데, 택시 할증시간을 알고 있었다면 조금 더 빨리 집에 갈 수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택시에 대한 포스팅을 준비했습니다.
택시를 타면 기본요금이 있습니다. 현재 일반택시는 3,000원, 대형/모범은 5,000원, 소형택시는 2,100원의 기본요금이 있습니다. 이 기본요금은 말 그대로 가까운 거리를 간다고 해도 무조건 내야 하는 요금으로 택시를 타면 해당 요금부터 금액이 올라간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금액이 올라가는 것도 방식이 있는데, 일반택시와 소형택시는 2km가 넘어가면서 요금이 더 부과되고 일반택시는 142m당/100원, 소형택시는 155m당/100원의 추가 요금이 발생합니다. 대형/모범은 기본요금이 비싼 대신 3km가 넘어가면서 요금이 부과되고 164m당/200원의 추가 요금이 발생합니다.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택시는 00:00 ~ 04:00 까지는 택시 할증요금이라 하여 운행한 요금에 대해 20%의 할증이 붙습니다. 게다가 시계외 할증이라고 해서 시를 넘어간 순간 중복할증이 불을 수 있으니 택시 사용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시간을 잘 확인하신다면 택시 할증시간을 피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포스팅한 자료는 서울을 기준으로 한 것으로 다른 지역은 다른 기본요금과 할증이 있을 수 있습니다. 수도권에 인접된 지역은 해당 자료를 참고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택시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우리 생활을 정말 편리하게 해주고 자주 사용하는 운송수단이니 포스팅을 참고하셔서 더 낮은 이용료로 이용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