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나는 음식물 쓰레기의 새로운 변신!! 과연 어디에?

2017. 3. 22. 14:30 카테고리 없음

쓰레기의 변신은 무죄!?!?!?







사람이 살아가는 데 필요한 음식! 음식을 만들기 위해서는 나오는 것이 있으니...바로 음식물 쓰레기예요. 여러분은 혹시 하루에 나오는 음식물쓰레기 양에 대해 알고 계시나요?







아마 잘 모르실 거 같은데요. 환경부 홈페이지에 2014년도 자료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하루에 버려지는 음식물 쓰레기가 8톤 트럭 1,880대 분량인 1만 5천 75톤이라고 해요. ㄷㄷㄷㄷ

이렇게 많은 양의 음식물 쓰레기는 전체 생활 쓰레기 발생량의 31.6%나 차지한다고 하니 정말 놀랍죠?? 이렇게 버린 음식물 쓰레기는 처리하는 데만 연간 4천억 원이 든다고 하네요. ㅠㅠㅠ







그러나!! 앞으로는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하는 새로운 방법이 생길 수도 있다고 하는데요. 바로 음식물쓰레기로 타이어를 만드는 것이죠. 기존의 타이어를 제조할 때는 타이어 고무의 내구성을 높이고 타이어가 검은색을 띠도록 하는 카본 블랙 필러를 사용했는데요. 







카본 블랙 필러를 대신할 수 있는 물질을 오하이오 주립 대학의 과학자들이 음식물 쓰레기에서 발견했다고 해요!! (박수~ 짝짝짝짝짝!ㅎㅎㅎ) 이렇게 카본 블랙 필러에서 음식물 쓰레기로 타이어를 제조하게 되면 많은 것이 바뀌게 된다고 합니다.







☆ 유해 물질



카본 블랙 필러는 탄화수소의 불완전연소를 통해 얻어지는 소재로 유해 물질을 배출한다고 해요. ㅠㅠ 그러므로 음식물 쓰레기로 카본 블랙 필러를 대체할 물질을 만들게 되면 유해 물질을 배출할 일이 없어지고 지구 환경도 지킬 수 있는 것이죠. ㅎㅎㅎ







☆ 음식물 쓰레기 처리비용 절감



음식물 쓰레기로 타이어를 제작하게 되면 음식물 쓰레기의 양이 그만큼 줄어들게 되고 이로 인해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하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합니다.







처리 비용도 줄어들고 유해 물질 배출도 줄고 환경도 지키니 정말 좋은 거 같은데요.  얼른 음식물 쓰레기로 타이어를 만드는 기술이 발전되었으면 좋겠어요. ㅎㅎㅎ 

이상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저는 또 다른 포스팅으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