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에서 매일 같이 보는 자동차와 출퇴근 외에도 많이 애용하는 교통수단인 버스와 택시. 이런 교통수단은 모두 면허 시험을 보고 운전면허증을 취득하여 운전할 수 있다! 최근 운전 면허 시험이 어려워지면서 사람들은 절로 걱정이 앞서기도 했습니다.
운전 면허 종류가 이렇게 많았어???
운전 면허 종류는 다양해요! 1종대형, 1종특수면허,1종보통, 2종보통, 2종소형면허,2종 원동기장치 자전거면허,1종, 2종 장애인면허가 있고, 일단 모두 만 19세가 된 성인이 된 후 취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나이가 된다고 해서 무조건 취득할 수 있는 조건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만 18세 미만인 사람 (원동기장치 자전거는 만 16세 미만),듣지 못하는 사람 (제1종 대형·특수 운전면허에 한함), 앞을 보지 못하는 사람, 그밖에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신체 장애인 등 운전면허를 받을 자격이 되지 않습니다.
운전면허 취득하기가 어렵다?
운전면허를 취득하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학과시험에 통과합니다. 기존 학과 시험은 730 문항의 문제였지만 운전면허 개정이 바뀐 후, 1000문항으로 늘어났습니다. 하지만 문항이 늘어났지만 교육 시간은 5시간에서 3시간으로 단축되었기에 무조건 근심걱정만 할 필요는 없다는거죠! 학과 시험을 통과했다면 두번째 난이도인 장내기능 시험.
장내기능시험은 개정 후로 50m에서 300m 이상으로 길어졌다고 해요. 50m였던 주행거리가 300m 이상 개정이 되었고, 실격사유도 추가되었다고 합니다. 도로 주행 시험은 기존에는 87개였지만 개정 후 57개로 줄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반갑다고만 볼 수 없는게 배점이 3,5,10점이었다면 개정 후 5,7,10점으로 올랐다고 하니 배점이 커졌다는 것은 자칫하다가 금방 실격이 될 수도 있다는 사실.
운전면허는 자신을 위한 면허지만 타인을 위한 면허이기도 합니다. 즉 생명을 위한, 생명을 책임지기 위한 자격증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무면허, 음주운전 등 다양한 위험한 행위로 운전대를 잡는 것을 절대적으로 금하며 앞으로 합법적이고 안전한 운전으로 교통안전을 지키는게 제일 우선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