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 극장에 가서 영화를 보는 것과 집에서 영화를 보는건 장소의 차이만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조금 알아보니 그게 아니라고 하네요. 극장에서 상영할 때 쓰는 화면비라는 게 있고, 가정용으로 영화를 준비할 때 적용되는 화면비가 달라서 일단 화면 비율 자체가 달라진다고 하는데요. 어릴 때는 집에서 볼때랑 영상 자체는 같고 크기만 다른 줄 알아서 비율이 변하기도 한다는게 조금 놀라웠는데요. 가정용으로 준비할 때 자막을 새로 만들거나 하는 경우도 있어서 집이랑 극장에서 볼 때 생각보다 차이가 많이 생긴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