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호의 필모를 따라가보자

2017. 3. 14. 16:30 etc/영화 이야기

송강호의 필모를 따라가보자


오늘은 우리나라의 국민배우 송강호 씨의

필모그래피를 따라가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송강호 씨가 영화에 출연하신다고 하면

그야말로 많은 사람들이 기대하게 되죠.

그만큼 티켓파워가 센 배우라고 할수 있는데요


많은 감독과 배우들이 그와 영화를 함께 하고

싶어하는 만큼 연기력이 출중하고

그 캐릭터에 빠져들수 있게 해주는것 같아요.


송강호 씨의 필모그래피를 보다보니

정말 굵직한 영화들에 출연을 많이 하셨더라구요.

앞으로 공개될 영화들 역시도 무척 기대가 됩니다.





1. 살인의 추억(2003)


1986년 경기도에서 젊은 여인이 무참히

강간, 살해당하는 사건이 연이어 발생하면서

사건 발생지역에 특별수사본부가 설치됩니다.


육감 취조에 능한 박두만은

동네 양아치들을 상대로 자백을 강요하고,

서태윤은 사건 서류를 꼼꼼하게 살피며

사건의 실마리를 찾아가는 등

처음부터 형사들 간의 신경전이 팽팽합니다.







박두만은 범인이 현장에 털 한오라기조차

남기지 않는다는 사실에서 착안하여

근처의 절과 목욕탕을 뒤지며 무모증인 사람을

찾아 나섭니다. 사건 파일을 검토하던 서태윤은

비 오는날 빨간 옷을 입은 여자가

범행 대상이라는 공통점을 밝혀냅니다.





형사들은 여경에게 빨간 옷을 입히고

함정 수사를 벌이지만, 다음날 아침

다른 여성의 시신이 발견되면서

사건 해결의 실마리는 오리무중이 됩니다.





2. 괴물(2006)


한강 둔치로 오징어 배달을 나갔던 강두는

그곳에 나타난 괴물이 딸 현서를 납치해가는

장면을 목격하게 됩니다.


갑작스러운 괴물의 출현으로 한강 주위는

아수라장이 되고 도시 전체가 마비됩니다.


하루아침에 집과 생계, 가장 소중한 딸까지

잃게 된 강두와 그의 가족은 위험 구역으로 선포된

한강 어딘가에 있을 현서를 찾아 나섭니다.





3. 의형제(2010)


6년 전, 서울 한복판에서 의문의 총격전이 일어납니다.

그곳에서 처음 만난 국정원 요원 한규와 남파공작원 지원.

한규는 작전 실패의 책임으로 국정원에서 파면당하고,

지원은 배신자로 낙인찍혀 북으로부터 버림받습니다.


그리고 6년 후 우연히 마주친 두사람은

서로의 신분을 속이고 각자의 목적을 위해 함께하게 됩니다.





적인줄만 알았던 두사람은 시간이 지날수록

친구로서, 남자로서 서로를 이해하기 시작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지원에게 6년 전 그날처럼

북으로부터 지령이 내려오게 되고

한규와 지원은 인생을 건 마지막 선택을 하게 됩니다.





이 외에도 정말 많은 영화에 출연한 송강호 분입니다.

그걸 다 추릴수가 없어 제가 예전에 본 것들 중에

재미있는 세가지만 추려보았는데요.


어떤 영화에 출연하셨든 간에

연기력이 정말 출중하시다는 것만큼은

인정해야 할 사실인것 같아요.


그럼 이만 줄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