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가보기 좋은 해외자동차박물관

2018. 2. 14. 09:49 자동차/자동차이야기





우리나라에서는 자동차를 만드는 공장이 지방 쪽에 있죠. 그리고 지금의 자동차 브랜드가 어떻게 탄생하게 되었는지 등을 알 수 있는 견학의 기회를 갖기가 어렵습니다. 


하지만 해외에서는 해외자동차박물관이 잘 만들어져 있어 해외여행에 갔을 시, 둘러보기 좋은 코스 중에 하나죠. 그럼 세계에 있는 자동차 박물관을 소개해볼게요!





독일에 가면 해외자동차박물관을 볼 수 있다!


1) 메르세데스 벤츠 





독일의 슈투트가르트에 가면 죽기 전에 봐야 하는 건물로 선정된 메르세데스 벤츠 박물관을 볼 수 있습니다. 





약 160여대의 벤츠 컬렉션들을 볼 수 있고, 셀럽카, 클래식카부터 현재까지 출시된 차를 두어서 벤츠의 역사를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답니다. 



2) 아우디 





아우디 박물관 역시 독일의 '잉골슈타트'에 있으며, 벤츠 박물관보다는 늦게 설립되었습니다. 이곳에 가면 과거의 차는 물론 지금 나온 신차를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요. 





그리고 꼭 타임머신을 타고 시간여행을 온 듯 엘리베이터를 타고 이동할 때면 날짜표시가 되어 2000년도의 아우디를 봤다가 1899년의 아우디도 볼 수 있답니다. 


또한, 세월이 아무리 지난 차량이더라도 움직일 수 있도록 해두었다는 점이 대단하다는 점으로 꼽힌답니다! 





3) BMW 





BMW 자동차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꼭 한 번 다녀와야할 독일의 뮌헨! 이곳에 가면 세계대전 때부터 있던 차량들을 볼 수 있고 여태까지 모터쇼에서만 볼 수 있던 BMW의 컨셉카도 만나볼 수 있어요. 



4) 포르쉐 





운전할 때 포르쉐 차량이 보이면 피해가라는 말이 있듯이 비싼 브랜드 차량 중에 하나로 뽑힙니다. 포르쉐박물관은 벤츠박물관이 있는 슈투트가르트에 있는데요. 전시한 차량의 수는 80대 정도로 다른 박물관과 비교하면 많은 수의 차량이 전시되어 있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포르쉐 박물관에 있는 차들은 현재까지도 탈 수 있는 차가 있고 1층에서 진행하는 포르쉐 차량 주인들이 가져오는 포르쉐 복원작업을 보는 것도 하나의 재미로 꼽힙니다.  



해외자동차박물관을 소개해보았는데 박물관이 독일에 이렇게 많은 줄 오늘 알았네요! 독일 여행을 가면 자동차박물관 투어를 여행일정에 넣어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테슬라모델S특징 보면 볼수록 매력있다!

2018. 2. 12. 15:58 자동차/자동차이야기





며칠 전 추신수 선수가 나오는 프로그램 '이방인'에서 테슬라모델S 차량이 잠깐 나왔는데요. 처음에 봤을 때 우리나라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세단형 차량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제가 잘못 알아도 한참 잘못 알고 있더라고요. 하핫 


테슬라는 다른 자동차들이 가솔린, 디젤 차량 제품을 출시할 때 전기차 시장에 발을 내밀었는데요. 전기차의 대표적인 모델이 바로 테슬라모델S여서 오늘은 테슬라모델S특징에 대해 한 번 알아볼까 합니다! 





파워버튼이 없다고?!





평소 타고 다니는 차량은 오래된 차량이라면 차키를 꽂아서 시동을 걸거나 아님 최신 차량은 스마트버튼을 눌러 시동을 거는데요. 신기하게도 테슬라모델S특징 중에 하나는 바로 파워 버튼이 없다는 거에요! 


시동은 차에 타서 브레이크 페달을 꾹~ 눌러주면  시동이 걸리는데요. 그럼 내릴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차에서 내릴 때는 간단하게 차에서 내려 문만 잠그면 알아서 꺼지는 방식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테슬라S모델 너의 정체가 무엇이냐?! ㅎㅎ





아! 그리고 스마트 키 모양도 다른 자동차 키랑은 차원이 다르다구요! 뭔가 테슬라 차량의 모양을 본떠서 만든 키의 모양이랄까? 앞과 뒤를 누르면 트렁크가 열리고 가운데 볼록하게 나온 부분을 누르면 차 문이 잠기고 열려요. 



트렁크가 2개? 실용성 갑이네!





테슬라모델S특징 두번째는 트렁크가 2개라는 점이에요. 아무래도 전기차여서 엔진을 탑재하지 않아도 되니까 트렁크뿐만 아니라 보닛을 열면 텅텅 빈 공간을 볼 수 있습니다. 


자동차 보닛을 열면 하나도 모르겠는 엔진, 밧데리, 오일 넣는 곳 등 이런 복잡한 구성들이 없어서 살짝 허전하긴 하지만 공간활용도 면에서 봤을 때 실용적일 것 같네요. 





센서페시아에 스크린이?





테슬라모델S를 타면 가장 먼저 어색한 점은 17인치나 되는 큰 스크린이 차의 센서페시아에 놓여 있다는 점이에요. 


현재 차량들의 센서패시아를 보면 오디오, 내비게이션, 에어컨 및 히터를 조작하는 기능 등 대부분 차량을 주행하면서 사용해야 하는 기능들이 센서패시아에 위치해 있죠. 


그런데 테슬라모델S특징 중에 하나는 이런 부품들을 없애고 터치 기능이 되는 스크린을 두었다는 점입니다! 스크린 안에는 조작할 수 있는 기능들이 설치되어 있기 때문에 큰 화면으로 터치만 하면 끝나는 거죠! 오!! 



배터리 소요량을 알려준다!





전기차는 주유소에서 기름을 넣어줘야 움직이는 차가 아닌 충전소에서 충전해야 주행할 수 있는 차입니다. 그런데 만약 고속도로에서 달리고 있는데 갑자기 시동이 꺼져버린다면?! 어이쿠! 그럼 굉장히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데요. 


이는 많은 사람들이 전기차를 구매하기 전에 가장 많이 걱정하는 부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러나 테슬라모델S특징 중 하나는 바로 배터리 사용량을 핸드폰처럼 몇프로 알려준다는 점이에요. 


차를 처음에 주행할 때 17인치 스크린에 있는 내비게이션에 목적지를 입력하면 도착하고 나서 남는 배터리양을 알려주니까 배터리가 닳기 전에 주변 충전소에서 미리 충전하면 문제가 없답니다! 


테슬라모델S특징은 시동버튼이 없고, 트렁크가 2개이며, 큰 스크린화면이 있다는 것을 조합해보면 요즘 차와는 다른 점이 많은데 이런 특이한 자동차를 타기 위해서는 1억 원 이상의 재산이 필요하답니다. ㅜㅜ 





찬란한 神 깨비느님이 탄 도깨비마세라티!

2018. 2. 7. 17:45 자동차/자동차이야기





재벌이 나오는 드라마에서는 절대 빠질 수 없는 자동차 씬! 드라마의 인기에 힘입어 자동차판매량의 숫자도 증가하곤 하는데요. 벌써 종영한지 꽤 된 드라마 <도깨비>에서 나온 마세라티 차량도 역시 한 인기를 끌었습니다. 


그럼 드라마에서 나온 마세라티 차량에 대해서 한 번 볼까요? >_<





찬란한 神 공유가 탄 <마세라티 르반떼>



 

드라마 중에서 주인공 공유인 '김신'이 타고 나온 '마세라티 르반떼', 차량 가운데 떡하니 붙어있는 삼지창은 뭔가 정말로 만 탈 수 있는듯한 우월함을 뽐내는데요. 


'르반떼'는 마세라티에서 처음으로 내놓은 SUV 차량 입니다. 



 

어쩐지 마세라티는 항상 중후한 느낌의 중형차만 봤었는데 이때 드라마에서 보고 이상하다고 생각하긴 했어요. 


암튼! 도깨비마세라티 '르반떼'는 5m가 넘는 길이를 자랑하는 대형 SUV로 최고 속력은 264km/h, 속도를 높일 때 나는 엔진음은 마치 레이싱을 하듯이 소리가 엄청납니다. 


이는 차량 머플러에 장착한 액티브 사운드 시스템' 때문으로 가속할 때 나는 소리로 인해 주행의 짜릿함을 가중시킵니다! 


그리고 2018년식에는 전자식 스티어링 시스템을 도입하여 스티어링 휠을 편하게 조작할 수 있고, 차선을 이탈할 경우 방지하는 시스템을 145km/h까지 지원하여 빠른 속도로 달려도 차선을 벗어나지 않아 긴장하지 않고 운전할 수 있어요. 





재벌 3세가 탄 <마세라티 그란카브리오>



 

도깨비마세라티 차량은 아니지만 이는 드라마 '도깨비'에서 재벌 3세 역할을 맡은 육성재가 도깨비 신부인 김고은을 학교에 데려다주는 장면에서 나온 차량이에요. 


안전을 중시하는 도깨비가 SUV를 탔다면, 안전과 폼을 중시하는 재벌의 모습을 연출하기 위해 육성재의 차량은 GT카 '마세라티 그란카브리오'입니다. 




'마세라티 그란카브리오'는 속도를 즐기기 위한 스포츠카가 아닌 빠르고 안정적이게 달릴 수 있는 차에요. 


빨리 달릴 수 있도록 V8 엔진을 탑재하였기 때문에 속도는 285km/h로 마세라티 차 중에서는 가장 빠르답니다. 그래서 그린카브리오는 이탈리아에서는 속력과 디자인이 우수한 차로 평가받았습니다. 그래서인지 가격은 2억 4,000만 원으로 어마어마하네요! 


마세라티의 자동차에 대한 평가에서 내구성 즉, 비싼 자동차임에도 불구하고 편의 기능은 별로 좋지 않다는 평판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외관적으로는 이탈리아만의 감성을 잘 드러내는 디자인과 빠른 출력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엔진 탑재 등 그리고 안정적인 면도 생각하기 때문에 비싸도 사람들이 찾는 브랜드가 아닐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