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는 자동차를 만드는 공장이 지방 쪽에 있죠. 그리고 지금의 자동차 브랜드가 어떻게 탄생하게 되었는지 등을 알 수 있는 견학의 기회를 갖기가 어렵습니다.
하지만 해외에서는 해외자동차박물관이 잘 만들어져 있어 해외여행에 갔을 시, 둘러보기 좋은 코스 중에 하나죠. 그럼 세계에 있는 자동차 박물관을 소개해볼게요!
독일에 가면 해외자동차박물관을 볼 수 있다!
1) 메르세데스 벤츠
독일의 슈투트가르트에 가면 죽기 전에 봐야 하는 건물로 선정된 메르세데스 벤츠 박물관을 볼 수 있습니다.
약 160여대의 벤츠 컬렉션들을 볼 수 있고, 셀럽카, 클래식카부터 현재까지 출시된 차를 두어서 벤츠의 역사를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답니다.
2) 아우디
아우디 박물관 역시 독일의 '잉골슈타트'에 있으며, 벤츠 박물관보다는 늦게 설립되었습니다. 이곳에 가면 과거의 차는 물론 지금 나온 신차를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요.
그리고 꼭 타임머신을 타고 시간여행을 온 듯 엘리베이터를 타고 이동할 때면 날짜표시가 되어 2000년도의 아우디를 봤다가 1899년의 아우디도 볼 수 있답니다.
또한, 세월이 아무리 지난 차량이더라도 움직일 수 있도록 해두었다는 점이 대단하다는 점으로 꼽힌답니다!
3) BMW
BMW 자동차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꼭 한 번 다녀와야할 독일의 뮌헨! 이곳에 가면 세계대전 때부터 있던 차량들을 볼 수 있고 여태까지 모터쇼에서만 볼 수 있던 BMW의 컨셉카도 만나볼 수 있어요.
4) 포르쉐
운전할 때 포르쉐 차량이 보이면 피해가라는 말이 있듯이 비싼 브랜드 차량 중에 하나로 뽑힙니다. 포르쉐박물관은 벤츠박물관이 있는 슈투트가르트에 있는데요. 전시한 차량의 수는 80대 정도로 다른 박물관과 비교하면 많은 수의 차량이 전시되어 있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포르쉐 박물관에 있는 차들은 현재까지도 탈 수 있는 차가 있고 1층에서 진행하는 포르쉐 차량 주인들이 가져오는 포르쉐 복원작업을 보는 것도 하나의 재미로 꼽힙니다.
해외자동차박물관을 소개해보았는데 박물관이 독일에 이렇게 많은 줄 오늘 알았네요! 독일 여행을 가면 자동차박물관 투어를 여행일정에 넣어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