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911GT카, 새버전으로 찾아온다!

2018. 3. 9. 16:29 자동차/자동차이야기





초보 운전 시절일 때 주변에서 꼭 해준 말이 있습니다. "포르쉐가 보이면 피하는 게 상책이야!"라고 말이죠.


자동차에 대해서 잘 모르던 시절에는 대체 포르쉐가 뭐길래 하면서 운전에만 신경 썼는데 가격을 알고 나서 그 뒤로는 비싼 차로 보이면 무조건 피했답니다. 


제가 이렇게 피했던 자동차, 포르쉐911GT카가 새로운 버전으로 다시 찾아온다고 하는 소식을 들었는데 어디 한 번 볼까요? 





포르쉐911GT카 너의 성능은?





'포르쉐'하면 '911시리즈'를 가장 많이 알아주는데 이번 포르쉐911GT카의 새 버전 '911 GT3 RS'는 6기통 엔진을 탑재하여 911시리즈 중에서 가장 강력한 엔진 성능을 가지고 있는 차랍니다. 


그리고 이전 버전들보다 마력 역시 강해져 9000rpm까지 올라가며 주행성능 역시 뛰어남을 보장하죠. 





방향전환도 척척하는 포르쉐!





포르쉐911GT카에는 포르쉐에서 새로 개발한 스포츠 타이어를 장착시키고 리어 액슬 스티어링 기술이 있어 고속주행으로 코너링을 할 때 민첩하게 움직이는 것은 물론 갑작스러운 상황에서 방향 조절을 하여 사고이 위험으로부터 안전하게 이동하도록 해줍니다. 


물론 포르쉐가 낼 수 있는 속도에 대해서도 궁금해 하실 텐데 포르쉐911GT카는 100km/h까지 속력을 내는데 단 3.2초면 가능하며 아무도 없는 도로에서 최고 낼 수 있는 속도는 312km/h랍니다! 



바이작 패키지라고 들어봤나?





이번 포르쉐911GT카를 출시하기 위해 포르쉐어 모터스포츠 부서에서는 강한 스피드를 선호하는 운전자에게 선물 하나를 준비했습니다. 


그건 바로 '바이작패키지'로 차체의 무게 중량을 가볍게 하는 탄소 소재의 외관 그리고 마그네슘 휠을 장착하여 역동적인 주행을 가능하게 했죠. 


벌써부터 언제 출시되나 기대되는 차인 포르쉐911GT카는 독일에서는 2억 5,893만 원에 출고되며,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언제 만나볼 수 있을지 미정입니다. 




다이나믹한 2세대 신형벨로스터N 등장이요!

2018. 3. 7. 09:20 자동차/자동차이야기





현대자동차에서는 해치백 차량의 일종인 2세대 신형벨로스터N을 7년 만에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게 되었는데, 과연 어떤 모습으로 찾아왔을지 한 번 볼까요? 





엔진부터 남다르다!





7년 만에 선보이는 만큼 2세대 신형벨로스터N에는 그냥 엔진이 아닌 '터보 엔진'이 탑재됩니다. 


터보 엔진의 모델에는 1.4와 1.6이 있으며 이 모델은 모던과 모던코어 두 가지로 나눠지는 만큼 가격에도 차이가 있으니 이는 구매하기 전에 비교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2세대 신형벨로스터N의 다이나믹한 주행실력 볼까?





터보 엔진을 탑재했기에 2세대 신형벨로스터N은 순간적인 가속력을 내서 다이나믹하게 주행할 수 있는 짜릿함을 즐길 수 있는데요.


그리고 도로상황에 따라 드라이빙 모드가 저절로 조절되는 스마트함까지 갖추고 있어 운전자는 최고의 상태에서 차를 주행할 수 있습니다. 





문이 총 3개밖에 없는 벨로스터





벨로스터의 특징 중에 하나는 '해치백' 차량이라는 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해치백'은 꼭 트렁크 문처럼 생겼지만 차의 문을 열면 바로 좌석과 연결되는 차로 1세대 벨로스터 때부터 가지고 있는 특징을 그대로 살려내고 전면부의 그릴 스타일을 조금 다르게 만들어냈습니다. 



운전자의 편의를 생각하다!


2세대 신형벨로스터N의 차량 내부를 보면 운전자의 편의를 고민하고 또 고민했다는 노력의 흔적이 보입니다. 





먼저 차량 시트는 장시간 운전을 해도 불편함 없이 시트가 운전자를 고정시켜서 차량 시트와 운전자가 하나가 되게끔 되어 있어 꼭 비행기 조종사들이 앉는 시트와 비슷해요. 





그리고 인체공학을 생각해서 센터패시아 기능을 극대화하고 내비게이션은 센터패시아에 놓인 것이 아닌 돌출시켜 운전자가 운전하면서 내비게이션을 조금 더 편하게 볼 수 있게끔 했습니다. 


또 하나 2세대 신형벨로스터N는 국내에서는 최초로 '사운드하운드'와 '카카오 음성인식' 서비스를 탑재하여 지금 재생 중인 음악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는 기능을 추가했어요. 



1세대와 비슷한 디자인을 가지고 다시 돌아왔지만, 좀 더 터보 엔진 탑재 및 차량 내부 기능에 신경을 써서 다이나믹한 주행을 원한다면 해치백 차인 2세대 신형벨로스터N 추천해볼만 합니다! 




스마트폰으로 차문을 연다? NFC 출입시동

2018. 3. 6. 16:02 자동차/자동차이야기





지금은 자동차를 소유하고 있는 사람들이 차 문을 여는 방법은 스마트키를 통해 열고 있죠. 예전에는 직접 키를 꽂아서 차 문을 열었는데 말이죠! ㅎㅎ


지금도 나름 편리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계속해서 연구에 연구를 거듭하여 스마트폰으로 NFC 출입시동이 되는 기능이 생겼다고 합니다. 





NFC태그란 무엇일까요?





NFC 출입시동을 가능하게 해주는 가장 핵심 기술 중에 하나인 'NFC'는 전자 태그 방식으로 가까운 거리에 있는 무선 기술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지금 실생활에서 사용하고 있는 NFC 기능은 버스나 지하철을 탈 때 단말기에 찍는 카드가 NFC 역할을 하고 있는 거에요. 



NFC 출입시동 사용방법은?





NFC 출입시동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아무 차에나 가져다 대었을 때 문이 열리면 안 되겠죠? 그러므로 우선 사이트에서 본인이 자동차의 주인이라는 권하는 부여받은 다음에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자동차 키를 다운받으면 됩니다. 


그리고 차 문을 열 때는 운전석이나 조수석에 스마트폰을 대면 문이 열리고 시동은 차량에 있는 무선충전기 부근에 핸드폰을 두면 시동이 걸리는 시스템입니다. 





만약 차주인이 아니라면?





보안상의 이유로 인해 NFC 출입시동이 있는 스마트폰 어플은 차의 주인에게만 제공될 줄 알았는데 자동차의 소유주가 NFC 키를 공유해주면 가족들 중 다른 누군가는 소유주와 같은 NFC 출입시동이 있는 차키를 받아 차를 운전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가족이 아닌 다른 사람이 차를 사용해야 하는 경우가 생긴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에 대한 대비책 역시 생각해두었다고 하는데, NFC는 와이파이 및 블루투스 기능이 굳이 필요하지 않은 통신기술이기 때문에 스마트폰이 아닌 교통카드처럼 NFC 태그가 부착되어 있는 카드가 제공되는데요.


그러므로 차 주인이 아닌 다른 사람도 카드만 있다면 차를 빌릴 수 있습니다. 



 

열쇠에서 스마트키로 스마트키에서 이제는 스마트폰으로 차 문을 오픈할 수 있는 NFC 출입시동 시스템까지! 


계속해서 사용자들의 편리성을 높이기 위한 방법들이 나오고 있지만 편리함만 추구하다 보면 언젠가 보안 측면의 문제가 생기기 마련이므로 편리함과 보안성 이 두 가지 토끼를 잡는 방법을 신경 써야 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