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축제로 인한 행락객들이 늘어나면서, 주요 도로의 자동차 통행량이 급격히 많아져 주차난이 심각해지는데요. 거기다 교통체증은 덤이랍니다. 이런 경우에 대중교통이 가장 합리적이지만, 아기나 어르신이 있는 가족은 대중교통 타기가 더 번거로울 수 있습니다. 이런 전쟁 같은 주차난 속에서 알아두면 좋은 정보를 소개하겠습니다.

주요 안내사이트와 앱으로 주차공간을 찾아보자!

주로 다니는 지역이라면 어느 정도 감이 생겨 주차도 편리하게 할 수 있지만, 낯선 지역에서는 주차시설이 어디 있는지 파악하기 어려울 때가 있는데요. 전국 단위로 넓게 퍼져 있는 대형 할인점 주차장을 이용하는 것도 방법 중 방법이라고 할 수 있지만, 그마저도 가까운 곳에 있지 않다면 포털사이트의 지도 서비스에 주차장의 유형별 검색을 해보는 건 어떨까요? 

서울특별시 주차정보안내시스템은 공영 노상, 노외주차장, 민간 주차장 및 부설 주차장 등을 쉽게 찾아볼 수 있고, 세부 설정을 통해 이륜차 전용, 야간 개방, 운영 시간 외 개방 등 여러 가지 특수한 편의를 제공하는 주차장도 검색할 수 있는데 이것은 포털사이트에도 없는 기능이라고 합니다.

최근 여러 업체는 주차장의 검색은 물론 요금 결제를 통해 예약까지 가능한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여 출시하고 있는데요. 주차장 어플, 주차장 앱 등을 검색하여 이용하면 손쉽게 주차장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저공해 자동차는 공영주차장에 세울 수 있다!

저공해 자동차 종류는 1, 2, 3종으로 나뉘는데, 1종에는 엔진을 사용하지 않고 배터리와 구동 모터만을 사용하는 전기자동차, 2종에는 하이브리드 자동차가 포함되고, 3종은 하이브리드 자동차 정도의 오염 물질 배출 기준을 지키지 못하지만, 일반적인 자동차 중 친환경성이 높은 차종입니다.

1종과 2종의 경우 공영주차장과 대중교통 환승주차장 이용요금의 50%를 감면받을 수 있는데요. 이런 공영주차장과 관련한 정보들은 서울시뿐만 아니라 인천, 부산, 대구, 제주 등 다양한 지자체의 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에서도 확인 가능합니다.

먼 길 떠나는 여행, 익숙하지 않은 길, 운전에 미숙한 분, 왔던 길도 헤매는 길치에게 꼭 필요한 내비게이션. 하지만 내비게이션을 업데이트를 하지 못했거나, 없다면 굉장히 난감하죠! 그런 난감한 상황을 면하게 하는 내비게이션 어플을 추천합니다. 

아틀란 3D

내비게이션 어플 중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내비게이션 어플이다. 아틀란 3D는 다른 내비게이션 어플과 다르게 리얼 3D로 뚜렷한 시인성과 내비게이션과 최대한 비슷하다는 평을 받고 있어 대중성 있는 어플입니다. 특히 초행길이거나 내비게이션을 다루지 못하시던 분들을 집중할 수 있게 하고 길 찾기 쉽게 하는 기능이 엄지척을 하게 할 만큼 좋은 기능을 보입니다. 데이터 소모가 적고 용량도 높지 않기에 핸드폰에 늘 깔아 놓으셔도 부담이 없으실 것 같습니다. 

네이버 지도 

네이버는 목적지까지 가능 방법만 알려주었다는 사실만 알고 계셨다면 그 사실을 떨치시는게 좋습니다. 지도 기능만 있는게 아닌 네이버 지도는 현재 내비게이션 기능도 있어 아틀란 3D와 나란히 사랑을 받고 있는 어플입니다. 심플하고 깔끔한 UI와 오랜 시간 사랑받은 네이버 지도만의 넓은 자료와 지식으로 다양한 방법으로 신속히 안내를 해주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른 어플들과 달리 입체적이지 않아 아쉬움을 사고 있지만 그만큼 넓은 다양성을 추구하는 안내로 내비게이션 어플을 찾고 계시는 분들이 많이 애용합니다. 

카카오 내비

메신저, 쇼핑, 결제, 캐릭터 등 다양한 기능이 많은 카카오에서 새롭게 카카오 내비를 출시하였습니다. 카카오 내비 로고도 카카오톡 특유의 색을 잘 담아낸 어플로 뽀로로, 타요, 사투리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길 안내를 하는 음성 기능이 있어 지루할 틈을 주지 않는 어플입니다. 카카오톡은 벌집 모양 구조로 되어있어 집, 학교, 리조트 등 나눠서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륜차를 빼고는 네 바퀴를 가지고 있는 차는 지나가면서 흔히 볼 수 있는 자동차인데요. 그렇다면 네 바퀴 말고 더 많은 바퀴 수를 가지고 있는 자동차는 없는 걸까요? 특별한 차를 전문적으로 만들어온 몇몇 튜닝회사가 최근 여섯 개의 바퀴를 가지고 있는 자동차에 관심을 보이면서 여섯 바퀴 자동차들이 만들어졌다고 하는데요. 괴상하고 독특한 디자인에 뛰어난 성능을 지닌 여섯 바퀴 자동차를 소개하겠습니다. +_+

헤네시 벨로시랩터 (3억 6,300만 원)

미국 텍사스는 다른 주에 비해 유독 몸집이 큰 자동차를 선호하는데, 픽업도 마찬가지다. 텍사스 주에 본사를 둔 튜닝 전문기업 헤너시 퍼포먼스가 픽업 벨로시랩터 6×6을 공개했다. 포드 F-150 랩터를 기본으로 만든 벨로시랩터는 20인치 오프로드 타이어 6개를 끼웠는데, 뒤 차축 잠금장치와 개선된 서스펜션을 넣었다. 지붕에 설치한 커다란 램프와 세련된 오렌지색 페인트는 차의 독특함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한다.

랜드로버 디펜더 플라잉 헌츠맨 (2억 8,800만 원)

농장 앞마당에서 몰던 평범한 디펜더와는 다른 플라잉 헌츠맨은 럭셔리 4×4 SUV 튜닝을 전문으로 하는 칸 디자인을 맡았다. 섀시 길이를 400mm 늘여 바퀴를 추가로 달 수 있는 공간을 확보했는데, 엔진은 괴물이라 불리는 최고출력 500마력짜리 GM V8 6.2리터 엔진을 넣었다. 이 밖에도 파노라마 선루프와 맞춤형 붉은색 가죽 인테리어, 반무광 페인트로 멋을 냈다.

팬더 6 (5,800만 원)

팬더 6은 럭셔리 여섯 바퀴  굴림 슈퍼카의 원조 격인 자동차인데, 1977년 영국 런던 얼스 코트 자동차 박람회에 처음 공개되었을 대 독특한 디자인과 과도한 치장으로 사람들의 이목을 끄는데 성공했다. 보닛 안에는 최고출력 600마력짜리 V8 8.2리터 엔진이 들어 있다. 실내는 문짝마다 전화기를 달았고 대시보드에 TV를 설치하는 등 호화롭게 꾸몄다.

코비니 C6W

팬더 6 정신을 이어받은 여섯 바퀴 굴림 슈퍼카 코비니 C6W는 최고출력 434마력과 최고시속 298km까지 낼 수 있다고 한다. 이와 함께 4륜 스티어링과 1,200kg 이하인 가벼운 무게로 세계 어떤 슈퍼카와 경쟁해도 손색없다고 한다. 그런데 C6W가 실제 생산이 되었는지, 몇 대가 만들어졌고 팔렸는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