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주년을 기념하며 출시된 차, 링컨 컨티넨탈

2018. 4. 6. 11:50 자동차/자동차이야기




자동차 이름에서부터 뭔가 럭셔리함이 좔좔 흐르는 링컨! 100주년을 기념하며 이번에는 링컨 브랜드만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링컨 컨티넨탈이 출시됐습니다. 


과연 어떤 모습일지 한 번 보도록 하죠! 





링컨만의 시그니쳐 그릴!





링컨의 시그니처라고 하면 그릴이 아닐까 싶은데, 이번 링컨 컨티넨탈에도 역시나 링컨만의 그릴이 탑재되었고, 일자형으로 된 LED 램프는 왠지 모르게 우아하면서 세련된 느낌이 물씬 나곤 합니다. 



고급지게 열리는 도어!





이번에 출시되는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벨라는 꼭 특별한 사람이 된 것 같은 기분은 내주는 플러시 도어핸들을 탑재했는데 링컨 컨티넨탈은 최초 도입'e-랫치도어'를 탑재하여 차 문을 가볍게 터치하면 차량 문을 열 수 있는 시스템이 있습니다.





VIP 느낌은 강하게!





링컨 컨티넨탈과 같이 플래그십 세단 차량의 경우에는 고급스러우면서 딱 봐도 비싸 보이는 차여야 하는 것은 물론이고 차량 내부에도 신경을 써야 하는 부분이 많습니다.


게다가 100주년을 맞이한 링컨 컨티넨탈이기에 차를 타면 마주하는 그레이+화이트 톤으로 어우러져 품격있는 내부를 완성하고 센터패시아 주변에는 깔끔하게 배열되어 있는 디스플레이와 버튼들이 있습니다.


음... 그런데 왠지 모르게 불편할 것 같은 버튼식 기어 부분은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안전도 생각한 링컨 컨티넨탈





링컨 컨티넨탈은 외부, 내부의 럭셔리함만 강조한 차량은 아니며, Stop and Go 기능이 있어 앞에 있던 차가 정지하면 자동으로 브레이크를 밟는 기능은 물론 3초 안에 차가 멈췄다가 다시 출발할 때는 자동으로 출발할 수 있는 기능이 있어요.


그리고 운전 중에 잘 보이지 않는 사각지대를 볼 수 있도록 360도로 돌아가는 카메라를 통해 주행의 안전은 물론 주차의 편리성을 높이는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슈퍼카로 유명한 람보르기니, SUV 람보르기니 출시?!

2018. 4. 4. 11:57 자동차/자동차이야기




낮은 차체의 슈퍼 스포츠카만 선보이던 람보르기니가 이번에 최초SUV 람보르기니 '우루스'를 소비자들에게 선보여 돈이 많은 람보르기니 광팬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과연 처음 선보이는 람보르기니의 SUV는 어떤 매력을 가지고 있을지 살펴봅시다! 





가격 미정인데도 반응이 뜨겁다!





SUV 람보르기니의 가격은 아직 미정인데 벌써 사전 예약자들이 있을 만큼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보통 람보르기니의 가격대가 3억 원대인데, 사전예약의 줄이 끊이지 않는다는 것은 우리나라에 엄청난 재벌들이 많다는 뜻이겠네요...


처음 람보르기니에서 시도하는 SUV 차여서 그런지 관심이 몰리고 있는 것은 당연하겠네요! 





4인용 차가 어색한 람보르기니





SUV 람보르기니인 만큼 이전에 스포츠카에 적용되었던 2인용이 아닌 4인용으로 탈바꿈하여 등장했습니다. 


2인용은 아무래도 탈 수 있는 사람이 운전자 빼고 1명이기 때문에 비싼 차량의 가격에 비해 실용성이 현저하게 떨어지는 차라고 생각됐는데 이번 우루스는 이런 실용성도 생각했는데 4인용으로 출시되었네요. 


그리고 스포츠카의 경우는 빠른 속도를 내는데 안정감이 있게 하기 위해서 차체가 다른 일반 차량에 비해 낮은데 우리나래에서는 빨리 달릴 수 있는 구간이 그렇게 많지 않기 때문에 너무 낮은 차체보다는 적당한 차량 높이의 차량이 안성맞춤인데요.


이 역시 람보르기니에서 추가하여 SUV카로 제작하면서 차체도 조금 높였습니다. 



황소가 돌진하는 듯한 외부 디자인





SUV 람보르기니의 외부를 보면 꼭 황소가 화난 듯이 달려오는 듯한 압도적인 스케일일 한 번에 눈을 사로잡습니다. 


그리고 차량 전방은 헤드램프와 그릴을 따로 배치하였으며 후방은 딱딱 끊어지는 듯한 강한 스타일이 적용되었죠. 





또한, SUV 람보르기니 '우루스'의 측면을 보면 들어갈 곳은 들어가고 나올 곳은 나와 날렵한 느낌 및 공격적인 면을 강조한 쿠페형 디자인이 대박입니다! 




답답하게 가는 앞차 앞지르기 방법 있을까?

2018. 4. 2. 13:05 자동차/운전수칙




앞차의 앞에 어떤 차량도 없는데 왜 대체 천천히 가는 걸까? 답답한 마음으로 추월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으나 아무 곳에서나 추월했다가는 사고가 날 수 있죠.


그리고 앞차 앞지르기가 허용되지 않는 구간도 있는데, 과연 그럼 언제 앞차를 앞지르기 할 수 있을지 알아봅시다!





앞차 앞지르기가 가능한 차선은?





도로 위의 하얀색을 점선이 아닌 실선의 경우에는 어떠한 일이 있어도 앞차 앞지르기를 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점선만으로 되어 있는 경우에는 반대쪽 교통상황을 보고 앞지르기를 해도 되겠다는 판단이 서면 추월해도 된답니다.


그리고 혹시 실선과 점선이 같이 되어 있는 도로의 경우 점선으로 되어 있는 부분은 앞지르기를 할 수 있지만 실선이 있는 부분으로는 추월이 불가하다는 점 기억해주세요! 


또한, 꼭 하얀색 선에서만 앞차 앞지르기를 할 수 있는 것이 아닌 황색의 점선구간에서도 할 수 있어요. 





앞지르기하면 안 되는 도로?!





앞차 앞지르기는 앞에 있는 차를 피해서 가는 것에 집중하다 보면 주변 도로 상황을 신경 쓰지 못하는 탓에 자칫하면 사고가 날 수 있습니다. 


특히나 1차선 밖에 없는 도로의 경우는 중앙선을 넘어서 앞차 앞지르기를 해야 하는데 이때 반대편 차선에서 오는 차량과 충돌사고가 나면 큰 피해를 입을 수 있죠.





그래서 우리나라에서는 앞차 앞지르기를 할 수 없는 도로가 있는데 그곳은 바로 교차로, 터널 안, 대교 위 그리고 구불구불한 도로 등등에서는 앞지르기가 금지되어 있습니다. 



앞지르기는 아무 쪽으로?





정답은 NO! 입니다. 앞차 앞지르기는 도로교통법 제21조에 의거하면 앞에 있는 차량을 앞질러서 추월하려면 좌측으로 이동해야 합니다.


저도 이 사실을 처음 알게 되었는데 앞으롱 앞차를 앞질러서 가야 할 일이 생기면좌측통행을 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