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PC버전이 나온지 꽤 되었는데 저는 미련하게
핸드폰 버전을 고집하고 있었나봐요. 이번에 들어온
신입직원이 설치하고 인증까지 도와줬었는데
정말 편하더라고요.
왜 진작 안 썼는지 역시 사람은 부지런해야 한다니까요.
뭔가 새로운 물품을 사용하는 게 귀찮아서 이전 것을
계속 사용하다보니 훨씬 더 혁신적인게 나와도
모르고 지나가는 것 같아요.
기술의 발전은 계속되니까 아무래도 부지런히
얼리어덥터까지는 아니더라도 적어도 많은 사람이 쓰는 것은
저도 한번쯤 써보고 괜찮은지 판단을 좀 해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