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PC버전 정말 편하네요.

2014. 3. 27. 21:30 etc/일상




카카오톡 PC버전이 나온지 꽤 되었는데 저는 미련하게

핸드폰 버전을 고집하고 있었나봐요. 이번에 들어온

신입직원이 설치하고 인증까지 도와줬었는데

정말 편하더라고요.


왜 진작 안 썼는지 역시 사람은 부지런해야 한다니까요.

뭔가 새로운 물품을 사용하는 게 귀찮아서 이전 것을

계속 사용하다보니 훨씬 더 혁신적인게 나와도

모르고 지나가는 것 같아요.





기술의 발전은 계속되니까 아무래도 부지런히

얼리어덥터까지는 아니더라도 적어도 많은 사람이 쓰는 것은

저도 한번쯤 써보고 괜찮은지 판단을 좀 해봐야겠네요.

영광없는 그 이름

2014. 3. 27. 17:30 etc/일상

 

같은 노력을 하고 같이 고생을 해도

영광을 얻는 사람이 있고 


그런것없이 쓸쓸하게 돌아서야 하는 사람도 존재하는데요.


거의 매년 납치된 공주를 구한다는 거사를 치루는 우리의 루이지도

고생은 하면서 영광은 얻지 못하는 캐릭의 대표격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게임을 하다보면 분명히 같은 코스를 지나갑니다. 

그리고 형과 비슷하게 죽을 고생을 하면서 공주를 구합니다.


그러나 엔딩에서 가장 크게 나오는 건 형인 마리오.

동생인 루이지는 고생을 하고 엔딩에 안나오는것도 부지기수.





그러나 이 캐릭은 영광을 얻는것에 집착하지 않고

묵묵히 자신의 맡은 바 책임을 다합니다.


어떤의미로 보면 형인 마리오보다 더 어른스럽게도 느껴지는 루이지.


영광은 그대 곁에 없더라도 명예는 함께하길~



송도레이싱 기대되네요

2014. 3. 26. 19:15 etc/일상

 

무한도전에서 카레이싱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저번 F1 특집 때도 그렇고 참 재밌게 보았는데요.

무도 멤버들의 1차 목표가 5월에 열리는

송도 레이싱에 출전하는것이라고 하더군요.





게다가 일반 서킷에서 하는게 아닌 시가지에서 달리기 때문에

마치 F1의 모로코 레이스가 떠오르게 하네요.

송도 사시는분들은 5월이 되면 집앞으로 레이싱카들이 

슝슝 지나다닐지도 모르겠습니다.





다음 목표는 파리-다카르 랠리인데

죽음의 레이스로 악명이 높기 때문에 

출전이 성사된다고 해도 

멤버들의 안전이 걱정되네요.





송도레이스가 열리는 날에는 

사람없는 송도에 사람이 북적일지도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