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을 최소화하기 위한 안전용품 헤드레스트!

2017. 5. 16. 12:17 자동차/운전습관




자동차는 수많은 부품과 장식품들에는 많은 안전장치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최신 자동차는 안전과 더불어 편의에 집중하여 다양한 편의 옵션들을 대거 탑재해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는데, 고급스러운 가죽의 질감, 디자인에서 전해지는 감성, 터치 한 번으로 끝나는 조작의 편리함 등을 추구하는 것도 좋지만, 기본적으로 안전을 걱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머리 받침대는 헤드레스트!


일명 머리 받침대로 불리고 있는 탑승자의 안전을 위해 개발된 헤드레스트는 자동차의 필수 조건으로 자리 잡게 된 계기가 충돌사고로부터 운전자와 탑승자를 보호하기 위해서입니다.


과거 자동차를 살펴보면 운전석을 포함하여 2열에도 헤드레스트는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산업이 발달하면서 자동차의 대수는 많아지고, 그로 인한 자동차 접촉 사고 또한 빈번하게 발생했습니다. 


특히 후미 추돌 사고가 발생하면 대부분의 운전자의 목이 꺾여 심각한 부상에 이르기까지 했는데, 헤드레스트가 없던 시절에는 저속으로 돌진한 차량으로부터 경미한 후미 접촉사고에도 목은 앞뒤로 180도 이상 꺾일 수 있으므로 매우 위험했습니다.



헤드레스트의 역사를 알아볼까?


헤드레스트가 모든 차량에 적용되어 필수로 자리 잡은 것은 그리 오래되지 않았습니다. 최초 발명된 시기는 1921년 미국에서 특허 등록되어 있었지만, 모든 자동차 제조사들이 필수로 선택하여 장착하지는 않았습니다.


1969년 이후 미국에서 처음으로 헤드레스트를 의무적으로 장착하도록 했고, 독일 등 다른 나라에서도 1990년 이후부터 의무적으로 헤드레스트를 장착하는 것을 법으로 정하게 되었습니다.


유럽의 경우는 헤드레스트 안정성 측정 테스트를 별도로 인증할 만큼 그 역할을 중요하게 여깁니다.




헤드레스트의 올바른 사용 방법은?


헤드레스트는 자동차의 연식에 따라 그 모양과 기능을 달리하고 있습니다. 크게 운전자의 신체에 맞게 조절할 수 있는 기능이 위아래만 있거나 위아래, 앞뒤로 조절할 수 있다는 점에서 나뉘게 됩니다.


하지만 그 용도는 똑같으며, 위아래로만 조절된다고 해서 헤드레스트의 기능을 수행하지 못하는 것은 아닙니다.



헤드레스트의 올바른 위치는?


헤드레스트의 올바른 위치는 운전자에게 가장 편안한 위치입니다. 하지만 잘못된 위치에 두게 되면 장시간 운전에 목이나 어깨 근육에 부담을 주어 피로도가 심해지고, 자세 또한 불안하므로 안전운전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가장 이상적인 위치는 머리 부분이 헤드레스트와 4cm 이상 떨어지면 안 되고, 헤드레스트 끝부분이 운전자의 머리끝과 직선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고 편안한 위치라고 합니다.



가볍게 넘기면 안될 '자동차 경고등'은?

2017. 5. 15. 12:09 자동차/운전습관



사람도 스트레스가 쌓이다보면 몸이 점점 병들게 됩니다. 사람처럼 자동차도 점점 피로가 쌓인다면 망가지는게 당연! 자동차의 현재 상태를 알리는 자동차 경고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충전 경고등 


충전 경고등은 배터리가 방전 혹은 배터리에 문제가 있을 때 알리는 경고입니다. 배터리에 문제가 생기게 된다면 울리는 경고등이지만, 알터네이터의 문제가 생겼을 때 울리는 경우가 가장 높습니다. 알터네이터는 자동차가 전기를 발생하게 하여 적정 전압으로 충전하는 장치입니다. 만약 경고등이 들어온다면 배터리 혹은 알터네이터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아둬야 합니다. 



냉각수 경고등 


냉각수 경고등은 온도가 120도가 넘어갈 때 점등이 됩니다. 냉각수는 엔진이 돌게되면 열을 식히는 역할을 하는 액체로써 120도가 넘어가게 되어 경고등이 점등되는 이유는 엔진 부품을 손상시킬 수 있어 시동을 끄고 멈추는게 현명한 방법입니다. 



안티록 브레이크 장치 경고등 


안티록 브레이크 장치는 자동차 급제동하게 된다면 바퀴가 잠기는 것을 방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안티록 브레이크 장치 경고등이 점등된다면 퓨즈가 끓어진 경우가 많아 운행을 멈추고 점검을 받는 게 안전을 위한 길입니다. 




에어백 경고등 


에어백은 안전벨트와 같이 사고의 위험을 덜기 위해 보호하고자 만들어진 안전장치입니다. 이름 그대로 에어백 경고등이 점등된다면 에어백에 문제가 생겼다는 뜻이니 주행하는데 문제 없다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무심코 넘기지 말고 꼭 점검을 받는 것을 권합니다. 



그 외에 다양한 경고등이 있으며, 색상별로도 경고등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자동차 경고등이 빨강색으로 표시된다면 굉장히 위험하여 치명적이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경고입니다. 빨간 경고등을 본 즉시 수시로 점검을 꼭 하셔야 합니다. 노랑색 경고등은 주행에는 특별한 문제는 없지만 가볍게 넘기면 안될 경고등 색상입니다. 노랑 경고등도 안전에 위험을 알리는 경고등이니 점검을 하셔야 합니다. 



초랑색, 파랑색 경고등은 현재 차의 상태를 알리는 경고등으로 위험하다기 보다는 조명 점등, 비상 경고 같은 현재 수행하고 있는 것을 알리는 경고등입니다. 



2018 스포티지는 어떻게 변신했을까?

2017. 5. 14. 16:36 자동차/운전습관



기아자동차는 스포티지 2018년형을 출시하며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이 강점인 2.0 디젤 스타일 에디션 트림을 새롭게 선보였는데요. 스포티지 2018년형은 봄철 황사와 미세먼지, 유해가스를 걸러 깨끗하고 쾌적한 실내공기를 만들어주는 고성능 에어컨 필터가 기본 탑재되었습니다. 그렇다면 2018 스포티지는 어떻게 변신을 했을지 알아볼까요?



스타일 에디션 트림은 어떨까? 


스타일 에디션 트림은 기존 2.0 디젤 모델 중 가장 인가가 많은 노블레스 트림의 고급스러운 디자인 사양과 스타일 에디션만의 전용 디자인 사양을 최적으로 조합한 신규 트림인데요. 일부 사양 조정을 통해 가격을 낮춰 스타일과 가성비를 모두 중시하는 사람들을 겨냥했다고 합니다.


스타일 에디션 전용 사양은 9인치 신규 휠, 블랙 인조가죽 퀼팅 시트, 블랙 헤드 라이닝이 포함됐으며, LED DRL, LED 안개등, LED 리어콤비램프, D 컷 스티어링 휠 등 고급 사양이 적용되었습니다.



노블레스 플러스는 어떨까?


스타일 에디션의 바로 윗트림인 노블레스 플러스는 기존 노블레스 트림에 98만 원 상당으로 운영되던 스타일 업 플러스 패키지 중 HID 헤드램프를 제외한 모든 고급 디자인 사양을 기본화했는데요. 성능 에어컨 필터를 추가 탑재했는데도 가격  인상은 최소화했습니다.




노블레스 스페셜은 어떨까?


최상위 트림인 노블레스 스페셜은 가죽시트, 동승석 통풍 시트/파워시트, 워크인 디바이스 등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한 시트 편의사양이 강화된 것이 특징입니다. 


2.0 디젤 중 기존 노블레스와 함께 가장 인기가 많은 트림인 프레스티와 기본 트림 트렌티, 1.7 디젤과 2.0 가솔린의 전 트림은 고성능 에어컨 필터가 추가 탑재되었으며, 기타 사양 및 가격은 기존 모델과 같습니다.


가격은 어떻게 되려나?


스포티지 2018년형의 가격은 2.0 가솔린 2,110만 원-2,340만 원이고, 1.7 디젤 2,320만 원-2,530만 원입니다. 또, 2.0 디젤의 가격은 2,405만 원- 2,935만 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