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를 맞이해서 자동차 회사에서는 소비자들의 마음을 훔쳐 판매율을 높일 수 있는 차를 출시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벌써 현대자동차에서는 벨로스터N, 수소차넥쏘 등 해치백 차량 및 SUV 차를 출시해서 많은 사람들이 주목하고 있죠. 

하지만 아직까지 별다른 소식이 없는 르노삼성, 과연 르노삼성 히든카드CAR는 무엇일까요?

르노삼성의 효자차는?

삼성은 IT분야에서는 전세계에 있는 사람들에게 알려졌을 뿐만 아니라 애플과의 1위 자리싸움을 계속해서 하고 있어 매년 또는 상반기, 하반기로 나누어서 새로운 제품들이 계속해서 출시되고 있죠.

하지만 자동차의 경우에는 언제 신차가 나왔는지 잘 모르는 경우가 있는데, 그래도 르노삼성의 효자차(?)라고 할 수 있는 SM6와 QM6가 있습니다. 

SM6는 중형 세단, QM6는 SUV카로 출시되었는데 초반에는 판매율이 쭉쭉 올라가다 후반기로 갈수록 홍보 효과가 별로 없었는지 지속적인 판매율이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후속 차량이 나와서 소비자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어야 했는데 르노삼성에는 전기차 트위지를 출시했지만 큰 관심을 끌지는 못했죠. 

다시 한번 기회를 노린다!

쌍용자동차 역시 티볼리가 출시되기 이전까지는 뚜렷한 효자카가 없었는데 소형 SUV 판매를 기획하면서 출시한 티볼리가 남성은 물론 여성에게도 큰 인기를 끌면서 아직까지도 판매율이 높습니다.

그리고 좋은 영향을 받아 티볼리 아머, 티볼리 에어까지 출시했죠. 

르노삼성 역시 이런 효자 카를 출시해 판매율을 높이기 위한 르노삼성 히든카드CAR로 소형차 '클리오 4세대'를 5월쯤 출시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르노삼성 측에서 발표했습니다. 

해외에서는 이미 발표되어 1,300만 대 이상의 판매대수를 기록할 만큼 인기를 끌고 있는데 과연 우리나라에서도 인기를 끌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요즘 소형 히치백 차량으로 현대자동차에서 벨로스터N을 출시해서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데 같은 해치백 차량인 클리오 4세대가 국내에 발표되는 시점이 좀 늦은 감이 있지 않나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