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가 심혈을 기울여서 만들었다! 라이온킹508

2018. 3. 19. 15:34 자동차/자동차이야기




지금 자동차 시장은 굉장히 포화상태인 것 같다. 하루걸러 하루 계속해서 새로운 신차들이 등장하고 있는데 이 수많은 차 속에서 경쟁하고 살아남기 위해서는 뭔가 색다름이 필요하다.


그래서 이번에 푸조가 심혈을 기울여 유럽 시장에 있는 중형 세단을 한 번에 이길 수 있는 라이온킹508을 가지고 나타났다.





기존과는 차원이 다르다!





라이온킹508을 봤을 때 가장 먼저 눈길이 가는 곳헤드라이트와 그릴이 있는 전면부이지 않을까요? 전면부를 보면 그릴과 헤드라이트가 꼭 연결된 듯 헤드라이트가 길게 퍼져 있답니다. 


그리고 후면부는 블랙 스트립으로 길게 테일램프가 적용되어 테일 부분이 단순하게 보이지만 LED 조명이 들어오면 깔끔하면서 세련된 느낌이 강조되죠. 





라이온킹508 실내 한 번 볼까?





라이온킹508의 실내를 보면 뭔가 디지털 기술이 가미된 것 같은 기분이 들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먼저 테슬라 급으로 센터패시아에 있는 17인치 모니터는 아니지만, 10인치 크기의 모니터가 있어 운전 중 화면을 보는데 있어 불편함이 없습니다. 



빠지지 않고 챙긴 안전





여러 안전장치로 무장한 라이온킹508에는 밤에 운전을 하거나 시야가 잘 안 보이는 도로에서 운전을 할 때는 차량 앞에 갑자기 다른 차량이 급정거를 할 수 있거나 또는 갑작스럽게 사람이나 동물이 튀어나올 수 있죠. 


이런 위험한 순간을 위해 200~250m 앞에 있는 물체를 외선 카메라로 감지하여 사고 발생률을 낮추는 나이트 비전 시스템을 장착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액티브 세이프티 브레이크가 있어 30km 이하 속도에서 작동하는 시스템으로 앞에 차량이 갑자기 섰을 때, 앞차의 뒤범퍼 바로 앞에서 급정거를 하여 충돌 사고를 막을 수 있는 시스템도 있답니다. 


라이온킹508이 공개된 것은 2018 제네바모터쇼로 출시 월은 9월로 예상되며, 유럽부터 판매를 시작하여 전 세계 판매 계획을 하고 있으며 아직 출고 가격은 정확하게 나온 바가 없고 엔진은 가솔린 2종, 디젤 4종으로 출시될 예정입니다.